게으름과 게으름에. 7월 20일에 떠났었던 운남성 여행기가 이렇게 시작합니다.벌써 여행에서 돌아온지 세달이 지났네요.하지만 지금도 그때의 생각을 하면, 기분이 묘 하네요.[##_1C|1334877060.jpg|width="600" height="399" alt="운남성 / SONY DSC-P150 / 3:2 CROP / DeSaturated / 2007/07/26"|고산지대의 거대한 호수, 그 고요함. click to enlarge_##]7월 20일 저녁비행기로 출발해서 7월 28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지요.그 때의 몽환적이었던 그 날들을 마음속에서 하나 하나 꺼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