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하게, 늘 글을 쓸때마다 느끼지만, 근황이란걸 거의 월기 식으로 쓰는 기분입니다.
온라인 6학점, 오프라인 15학점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습니다.
재밌어 보이는 과목도 있고.. 뭐 일단 해봐야 알겠습니다만..
Offline Lectures
보험학원론 / Principles of risk management & Insurance
전자상거래 구축 및 사례 / Internet and e-commerce
경영정보통신 / Mobile/Ubiquitous Businesses
동서문화교류사 / History of cultural exchanges between eastern and western
화학과 생활 / Chemicals in our life
Online Lectures
스포츠 마케팅 / Sports Marketing
약과 건강 / Drug and Health
실습이 엄청 주가 된 과목도 있고 원론적인 과목도 있어서 뭐, 밸런스가 잘 맞은 기분입니다.
게다가 무려 2주차에 PPT발표가 있어서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2. CC라이프.... ㅋㅋ
이제 만 1년이 지나고 2년차 커플인 우리가 CC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같이 Campus Life를 즐기진 못했는데, 뭐.... 2학기에도 손잡고 다니면 사람들이 째려봐요. ㅋㅋ
3. 일본여행.
2주전쯤에 (그게 벌써 2주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밑에 사진에도 언급돼있지만, 아직 필름을 스캔하지 못한 관계로 필름 스캔이 이어진 후에야 여행기를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ㅎㅎ.
한 1년정도 공들여 하던 마이크로블로그. 아. 1년이 넘었구나. 작년엔 덕분에 판타지한 생활을 지냈었지. 모바일 서비스는 아직도 점검중이고, 서비스가 중단되는 서버점검이 하루에도 한두번, 그것도 20-40분씩 매번매번 있는 재밌는 서비스. 차라리 그게 routine 하던지, 시간이 정확하던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정확히 집어내던지 해야 하는데, 한낮에도 한밤중에도 아무때나 내키면 일어나는 서버점검과, 문제는 서버점검후에 공지없이 추가되는 기능들, 그리고 떠나가는 유저들. 나야 탈퇴를 하진 않겠지만 (백업 툴이 제대로 존재도 안하고 블로그로 포스팅넘기는 툴도 제대로 동작 안하나보다) 그렇다고 이제 다시 열정적 응원자가 되지도 않겠다. 어쨌든, micro blog 라는 것 자체가 이제 지겹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너무 지쳐가고 있어. 그냥 블로그가 편한거 같다.
4. 포맷이란걸 한 1년만에 한거같다.
저번학기 레포트들이 아직도 바탕화면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일단 경악했고. 파일 정리좀 해야겠더라. 난 너무 그런거에 무감각해. 일단 포맷하고 나니깐, 컴퓨터 처음 샀을때의 속도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 콘로시리즈의 초기 유저로서.. (Core 2 Duo E6600 을 출시 얼마후에 구매해버림) 참. 똑같은 2.4Ghz 면 똑같을줄 알고 아몬드를 선택했던 친구한테 미안함 감정을 숨길수가 없다. (그것도 벌써 1년전) 새 컴퓨터도 가지고 싶었었는데 포맷하니까 그 욕구도 다 사라졌다. 만사가 귀찮아.
5.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 동대장 할아버지들의 넉살은 업그레이드 됐고, 훈련 내용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훗. 올해도 어김없이 기었다. 예비군 훈련 어떤 놈이 쉽고 즐겁다 그랬어. 후우.
사실, 현역시절 하던 훈련하고 비교하면 물론, 새발의 피도 안되지만.. 이젠 매일 아침마다 조깅도 안하고.. 주기적으로 운동도 안하고.. 희멀건한 사육되는 돼지마냥 때대면 밥이나 먹고, 컴퓨터 앞이나 앉아있는 나같은 놈한테, 참 그런건 힘든 일이다. 숨쉬기 운동도 사실 힘들어. 그전에 내 체력을 반성하자. 음 그래야지. 암.
1년만에 다시 찾은 군대란 곳도, 그 애들도 왠지 불쌍하고 내 현역시절도 기억났지만. 하여튼, 30분만에 다시 버스를 타니 그 군대란 곳에서 학교로 돌아오는것도 적응이 안되고.. 오만감이 교차했다.
구리의 모 처에 있는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는데, 작년에는 관광버스기사아저씨가 무려 훈련소가 어딘지를 모르는 상황에 발생했고 올해에는 옆에 부대에 세워줘서 건국대 학우들의 훈련장에 들어갈 뻔 했다. 훗. 매번 왜이러냐. =_= 여튼.
이번 학기엔 사이버 강의 1개, 취업스쿨 1개, 전공수업 4개, 교양수업 1개를 듣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서양의 역사와 문화 - 꽤 재미있는 교수님입니다. 전 디자인사, 음악통론, 사진학개론 이런 수업을 들을때 운좋게도 항상 꽤 재미나고 즐거운 교수님들과 함께 해서, 너무 즐겁습니다. 재무회계 - 역시나, 회계과목. 어짜피 들어야 하는것이라 듣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어렵습니다. 그래도 처음 배울때보단 좀 더 쉬우니깐 다행이지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조직행동론 - 원서로 배우지만서도, 영어가 크게 문제있는것도 아니고, 더더욱 어드벤티지는 이 과목의 후행과목을 먼저 들어버려서.. =_= 점수따기가 그나마 좀 수월하고, 조원들이 전부 고학번... 즐겁습니다. 인터넷마케팅 - 교수님이 result 를 자꾸 resort 라 발음하는데 조금 짜증났지만, 가즈프롬에서 제자가 와서 회사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러시아인) 뭐 여러모로 근근히 재밌는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윤리경영 - 이제 막 박사과정을 마친 신선한 강사분께서 진행하십니다. 여러모로 재밌고 젊으니까 할 수 있는, 그런 파워가 느껴져서 재밌지만 가끔씩 종교문제나 윤리문제 이런데서 한계가 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취업스쿨-취업정보분석과 입사전략 - 솔직히 학점때문에 듣지만, 스스로에게 조금 반성하는 시간과, 또한 어떤 전공이 어디에 취직되는지 이런걸 항상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조금 지루하지만 유익한 시간입니다. 철학의 이해 (사이버) - 솔직히 쉽대서 듣습니다.
교수님들이, 나긋나긋한 교수님들이 많아서 졸린 시간대에 정말 치명적입니다. 퍼포머 타입 교수님도 즐거운데 말이죠..
2. 마이 엘지 070 구입!
드디어, 마이 엘지 공칠공을 구입했습니다. 신청한지 2주만에 날라오는 센스는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ㅎ. 그래도 호주가기전에 호주에서 쓰려고 하나 주문해놓은게, 한달만에 날라간것보단 낫지만, 그분은 호주로 택배를 보내주셔서 참으로 유용했습니다.
사실, 그 국제전화비가 상당한 부담이 되는게 사실인데, 070간 통화는 무제한 무료 라는게 참으로 좋고, 음질이 생각외로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WPN-480 인데, 좀 더 휴대폰에 가깝고 WPU-7xxx 시리즈들은 무선전화기에 가까워 보이니 구입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어학원(IELTS)을 다니다!
정말 얼마만에 다니는건지, 학원이란데를. 마지막으로 학원을 다녀본게 고3 같습니다. 여튼, 어학원을 다니는데, 일상 생활 영어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문법상의 문제가 많았던 저로서는, 기초적인 문법 실력을 다지는데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 같습니다.
단과 강의를 듣는거같이, 실력 좋은 강사가 한 20명정도 데려다 놓고 문법 강의를 하는데, 강의 난이도는 초등학교때 배우던 성문 기초 영문법 같은 수준이지만, 이해도가 그때랑은 비교할 수 가 없으니까 일단 이해가 더 빨리빨리 되니까 배우는 것 자체도 별로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른얼른 레벨업을 해서, near-native english user가 되고, spanish와 japanese 도 꾸준히 공부 해야 겠습니다. ^^
어~ 그럴때가 있지....그렇지 않아도 한번 보자고 하려고 했더니만 당분간은 연락하면 안되겠구려...
그냥 내가보기론 너의 편안함이 좋아서 사람들이 널 찾는거 같은데, 너무 부담되면 걍 전화도 씹고
문자도 씹으면 된다오.....그러다가 또 기분이 나아지면 또 연락하고 그런거지 뭐
넌 사람을 끄는 능력이 있으니 그게 지금은 짐 같아도 나중에는 큰 장점이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