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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나마 따스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었다.
춥고 바람불고, 그랬던 변덕스런 날씨가 이제 약간은 초여름 같지만 봄 날씨 같달까.
비가 오는데도 춥지 않은 날씨가, 봄비의 상큼함을 준다.
[##_1C|1305491297.jpg|width="400" height="533" alt=""|_##]
나는 봄을 좋아한다.
겨우내 하우스에서 자란 야채가 아닌, 대지의 양분을 받으며 햇빛을 듬뿍 받은 신선한 야채를 좋아한다.
봄나물을 넣고 끓인 된장찌개의 향긋한 내음도 좋아하고
신선한 제철 쌈거리들과 마주하는 식탁또한 행복하다.
수목이 우거진 길을 걸으면, 곳곳에 핀 봄꽃들이 코를 자극하고,
푸르름이 눈의 즐거움을 준다.
뉴스를 보면 한국이 점차 봄 가을이 짧아지고 있단다.
기후가 바뀌는것도 주요한 원인이겠지만, 난방/냉방이 잘 되고 실내생활위주의 생활습관이
사람들을 그렇게 느끼게 한다고들 한다.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나, 뭐래나.
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여하튼 봄이 짧아지는것에 나는 싫아한다. 아니 반대한다.
봄을, 봄 으로서 즐겨주어야 한 해를 나는 즐거움이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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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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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C|1134844068.jpg|width="500" height="726" alt=""|_##]내 마음속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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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05:49
2006/04/2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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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 wallpaint concept for the "NOGU"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포스팅.
6M * 2M 정도의 크기.
도대체 크기에 대한 감이 안잡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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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01:33
2006/04/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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