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Evolution  
  Front Page
| RSS | TAG | GUESTBOOK | Cafeevo.Tumblr | Admin   
 
2009/01/22 04:59 2009/01/22 04:59
새해를 기념하는 음식문답. ㅋㅋ
Trackbacked from Leeye

1. 절대로 못 먹는 것은?
가지. 대부분의 어패류.
스시는 엄청난 노력으로 먹을 수 있게 됨.

2. 특히 좋아하는 요리의 원조 나라는?
글쎄. 중국과 일본과 한국 이지 않을까...
면류가 좋아. ㅠㅠ

3. 닭 돼지 소 개 토끼 오리고기 중 못 먹는 것은?
다 먹어봤지만 딱히 못먹는것은 없다고 봄
하지만 토끼와 오리는 나쁜기억이 있어서 먹지 않음.

4. 면 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솔직히 면류는 다 좋아서 어떻게 말을 못하겠다.
면 먹으러 가자 그러면 이젠 여자친구가 화낸다.

5. 인스턴트 라면 중 가장 애호하는 것은?
예전의 빙그레에서 나왔던 뉴면. 안타깝게도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농심의 화학조미료가 점철된 맛을 즐기지 않는다.
또한 현재의 것에서 고르자면 백세카레면. 이건 가히 최고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6. 육식과 초식 중 어디?
예전엔 둘의 극단을 오가며 왕래하는 식단을 보였으나 요즘은 중간을 찾아가고 있다.

7. 우유 중 좋아하는 맛은?
바나나와 딸기.

8. 우유 중 좋아하는 브랜드는?
매일유업의 광팬입니다! (절대로 매형이 매일유업을 다녀서가 아님)

9. 탄산음료 중 좋아하는 음료는?
사과맛 환타, 빨강색 코카콜라(절대로 펩시는 안됨), 마운틴 듀

10. 과일쥬스 '오렌지 포도 복숭아 사과 망고'중 싫어하는 것은?
망고는 95% 확률로.
포도는 50% 확률로. (포도를 마시면 입안이 기분이 이상해.)

11. 핫커피와 아이스커피 중 어느쪽?
얼음의 상태에 따라. 반반.

12. 커피 중 제일 좋아하는 건?
아메리카노. 에소프레소 더블.

13. 양파 당근 오이 마늘 고추 피망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상추 샐러리 칡 미나리 더덕 연근 중에 못먹는것은?
못먹는건 없지만 칡은 좋아하지 않음.

14. 배고플 때 집에서 제일 간단히 해먹는 요리는?
계란찜.

15. 리치, 망고, 망고스틴, 구아바, 두리안 중 먹어본 것은?
두리안은 도전해보지 않음. 리치를 매우 좋아함.

16. 자신은 좋아하는데 남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식성은?
김치와 치즈. 발효음식간의 묘한 조합이 있다. (찌개말고 그냥 김치)
중국 현지식을 능수능란하게 먹을때. (한국인의 관점에서)
동남아나 인도와 같이 향이 강한 나라의 음식을 좋아할때.

17. 제일 좋아하는 빵은?
바게뜨나 식빵. 가끔은 사과나 고기류가 토핑된 패스츄리. 기본적으로 그냥 빵을 좋아함.

18. 제일 좋아하는 도넛 가게는?
자주 가는데가 하나라.. 던킨 도넛.

19.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굳이 고르자면 나뚜루와 하겐다즈. (별로 즐기지 않음)

20. 제일 좋아하는 피자가게는?
딜리버리가 된다면 코스트코나 월마트겠지만..(월마트는 사라짐) 일단은 도민호.

21. 좋아하는 케잌은?
초콜릿이 살살 올려진 로열 치즈 케잌

22. 해외에서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
글쎄. 여자친구랑 호주 해변가에서 먹었던 도미노 포테이토 피자.

23. 가장 이해가 안되는 다른 나라의 식성
그런거 별로 없다.

24. 술안주로 좋아하는 건?
기본은 안주 없이. 하지만 주종에 따라 틀리지..
소주 : 탕, 찌개류. 맵지않고 얼큰하게.
맥주 : chip, jerky, 소세지, 치킨, 샐러드, 튀김.
위스키 등 증류주 : 과일, 치즈, 크래커.
와인 : 치즈, 과일, 스낵.
탁주/막걸리 : 김치, 전
청주 : 튀김, 야채 류.

25. 달콤한 것과 매운 것 중 어느 쪽?
둘다.

26. 새콤한 것과 짭조름한 것 중 어느 쪽?
새콤 45 짭쪼름 55

27. '19'번 가게에서 꼭 먹는 맛?
green tea

28. 프링글스는 어느 맛?
초록색 어니언. 단 라이트로.

29. 좋아하는 것을 계속 먹는 타입? 신제품을 먹는 타입?
신제품을 시도는 하지만 좋아지지 않는다면 좋아하는 것을 먹는다.

30. 된장, 청국장, 김치찌개 중 무엇?
청국장에 김치를 넣어서 찌개를 끓여먹는다.

31. 외국인에게 꼭 먹이고 싶은 우리나라 음식은?
우리나라가 한국을 말하는 거라면, 한정식.

32. 계란 프라이는 어떻게?
뒤집지 않고 반숙.

33. 스테이크의 굽기는?
rare - medium rare. (굉장히 중요함)

34. 식혜 먹을 때 쌀과 음료의 비율은?
없으면 안되고 많아도 안됨. 많으면 성질이 난다. 적절한 수준. 단 캔음료보단 3배 많을것.

35. 제일 좋아하는 과자?
신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맛있는 프로포즈, calbee, 스윙칩, 프링글스

36. 패스트 푸드점은 어디?
버거킹. 더블 치즈 와퍼 올 엑스트라 라지 밀. 혹은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돈이 없다면 맥도날드, 돈이 풍족하면 버거킹.
(참고로 런치타임 맥도날드의 해당 밀 세트는 3900원, 버거킹 더블 치즈 와퍼 올 엑스트라 라지밀은 9300원)

37. 제일 좋아하는 초컬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 집에 박스로 쌓여있다. 하지만 즐기지는 않음.

38. 자장, 짬뽕 중 어느 쪽?
중국집이 어디에 더 자신있느냐에 달려있음.

39. 죽 중에 가장 좋은 건?
닭죽.

40. 순대에서 못 먹는 부위는?
대부분의 내장.

41. 제일 좋아하는 생선은?
좋아하는거 없다. 굳이 고르자면 이면수?임연수? 와 삼치.

42. 편의점에서 가장 자주 사는 음식은?
음료수, 껌, 김밥, 샐러드 팩.

43. 삼각김밥은 어느 맛?
전주비빔밥.

44. 제일 좋아하는 초밥은?
새우와 계란 초밥.

45. 차 종류 중 최고는?
아주 높은 등급의 용정차 혹은 다질링/아쌈/얼그레이/잉글리쉬 블랙퍼스트/우롱... 그냥 다 좋아함.

46.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는?
안심.

47.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갈매기살, 항정살

48. 가장 최근에 먹은 것은?
좀아까 저녁에 쇠고기 안심 약하게 구운것과 맥주 한병.

49. 지금 먹고 싶은 것은?
새싹 샐러드.

50. 바톤 넘길 사람?
굳이 뭐.... 가져가고싶으면... ㅎㅎ
Track this back : http://cafeevo.net/tt/e1/trackback/148

name    password    homepage
 hidden


2009/01/05 02:23 2009/01/05 02:23
happy new year.
즐거운 새해입니다.

올해에는,

1. 살을 빼고

2. 수면 습관을 바꾸고.

3. 졸업을 무사히 마치며

4. 취직도 성공했음 좋겠고

5. 일요일에도 늦잠자지말고 착실히 교회나가고

6. 착한 cafeevo가 될거야.


여러분들도 happy new year.
Track this back : http://cafeevo.net/tt/e1/trackback/147
Commented by 리예 at 2009/01/09 09:47  r x
6번은 좀..'ㅁ' ㅋㅋㅋㅋ
꼭 성공하시길 :)

name    password    homepage
 hidden


2008/12/07 03:01 2008/12/07 03:01
음. 그게말야.
2008년 12월이라는 날짜를 보고,

난 잠시

요즘은 미래의 포스팅을 미리 보여주는 기능들도 있나 라고 생각했어.

내 머리속의 시계는 아직도 10월 11월을 달려가고 있는데

세상은 12월로 변해버렸어.


물론 내 생체 리듬을 빼았아간 날씨 탓도 있겠지만

환경 탓을 하는건 아무래도 비겁하겠지.


어쨌든,

일주일 동안에도 영상 12도와 영하 13.5도를 넘나드는 이 병신같은 즐거운 날씨속에

버스정류장에서 한국은 삼한사온이 존재한다는 뻘소리를 해대며 입김을 불어내는 아줌마의 잔소리를 뒤로하며


추가하고 싶은건 도대체 어느 누가 그런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 한국에는 한국의 뚜렷하게 구분되는 사계절이 아주 특징적이랍니다. 와 이걸 외국인에게 인터뷰해서 보여주는 방송사들의 태도

 -> 외국 나가보니까 그나라도 다 이런 사계절 있잖아. 후우. -_- 그게 뭐 어떤 나라는 하루안에 다 보여주는 나라도 있고.. 아닌 나라도 있고.... 진짜 저런 립서비스때문에 아후. 뭐 어쨌든 물론 특징적인게 있지만 나 이래뵈도 지리 올림피아드 출신.....

- 이건 그냥 생각난건데 누가 일본애들 조금 먹는데. 

-> 일본가서 놀러가서 밥 남길뻔한 적도 여러번 있음


여하튼 하단은 재미있는 롤러코스터 같은 요즘의 라이프

- 지지난주엔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림. 사실은 내가 흘림. 현금은 몽땅 다 잊어버렸지만 지갑과 카드는 찾아서 눈물을 머금고 다행이라고 생각

- 아이팟을 어딘가 흘렸는데 모든 곳에 분실신고를 해도, 연락오지 않는 비참함. 사실 그거 USB연결할래도, 충전할래도 2만8천원짜리 케이블이 있어야 하는건데.. 후우. 거기다가 뭔가 어딘가 나사빠진 고장난 아이팟인데.... 나노 2세대 4기가를 지금 들고가서 어디다 쓰려고.. 진짜 우울함. 아빠는 순진하게 다른 사람들의 양심을 믿어보자며 새로 mp3를 못사게 한다. 그래서 요즘 대학과 중고등학교의 현실을 말해줬지. 컬쳐 쇽에 빠지신 모양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말해주지 말걸 그랬나.
Track this back : http://cafeevo.net/tt/e1/trackback/146
Commented by nalucasino at 2025/04/16 13:52  r x
It's very straightforward to find out any topic on net as compared to textbooks, as I found this paragraph at this web site.|
Commented by บาคาร่าแจกโบนัส at 2025/04/23 20:58  r x
It's nearly impossible to find experienced people on this topic, but you seem like you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Thanks
Commented by แทงบอลสเต็ป at 2025/04/23 22:08  r x
We're a group of volunteers and opening a new scheme in our community.
Your website provided us with valuable info to work on. You've done a formidable
job and our entire community will be grateful to you.
Commented by ห้องเกมบาคาร่า at 2025/04/24 22:17  r x
Great work! That is the kind of info that are supposed to be
shared across the net. Shame on the seek engines for now not positioning this publish higher!
Come on over and discuss with my web site . Thank you =)
Commented by fuck at 2025/04/25 02:29  r x
Your means of telling all in this piece of writing is really pleasant, all be capable of simply understand it, Thanks a lot.|
Commented by Christopher Nathoo at 2025/04/30 23:31  r x
Having read this I thought it was really informative. I appreciate you spending
some time and energy to put this information together. I once again find
myself personally spending a significant amount of time both reading and commenting.

But so what, it was still worthwhile!
Commented by Armandina Gittens at 2025/05/02 08:32  r x
video sex

name    password    homepage
 hidden


BLOG main image
http://cafeevo.net
 Category
전체 (138)
just (69)
now on (19)
love (10)
tabtab (13)
moment (15)
gadgets (1)
Journey (5)
notice (6)
 TAGS
 Calendar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Entries
 Recent Comments
I've learn a few good stuff...
สล็อต pp - 18:37
Hello, just wanted to say,...
สล็อต pp - 18:22
An intriguing discussion is...
situs slot terpercaya - 18:03
Wow, incredible weblog stru...
mamamu dientot babi - 16:02
Hey! I juswt wanted to ask...
Boat Tour - 15:54
 Recent Trackbacks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Visitor Statistics
Total : 2630657
Today : 0
Yesterday : 0
rss